지난 3주간 여성가족부 관련된 업무뿐만이 아니라 저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아프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저로 인해 논란이 있었던 점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 그 논란 속에서 상처를 받았을 보좌진들께 심심한 사과를 드리는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제가 부족했던 점은 더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앞으로 언행에 있어서 밑거름을 잘 삼아서 더 세심하게 더 깊은 배려로 살아가도록 하겠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제 가족이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세상을 천천히 살아가는 아이가 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원래 광화문에 가족 전체가 거주했었는데, 21대 총선 이후로 저희 지역구인 강서갑으로 이사를 하게 됐다. 아이가 여러 번의 전환기가 있었고 격동기가 있었다. 광화문에서 곧바로 모두를 강서로 옮기는 것이 저희 아이에게는 굉장히 가혹한 일이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배우자 또한 광화문 근처에서 회사에 다닌다. 그래서 아이가 기존에 유지하고 있던 친구들과 자주 만날 수 있고 본인이 익숙한 환경에서 조금씩 강서로 적응할 수 있도록 광화문 집을 그대로 유지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그래서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는 일주일에 며칠간은 광화문에 있고 며칠간은 강서로 있다. 주 거주지는 강서고, 실거주는 왔다 갔다 하면서 하고 있다. 다만 저는 광화문에 거의 가지 않는다. 그래서 주소를 적어내는 과정에서 실거주 그리고 주민등록상에 주소지 그 두 가지가 다르게 나감으로써 그런 오해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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