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거부권 행사는 입법부를 무시하는 것이자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 될 수 있다

대통령 거부권은 무겁고 또 신중해야 한다. 거부권을 남발하게 되면 거부권의 무게가 너무 가벼워진다

대선공약으로 표를 얻고 이제는 '간호사 이기주의 법'도 모자라서 '의료체계 붕괴법'이라며 압박하고 있다

간호사들의 진심을 왜곡하고 국민을 내편 네편으로 가리는 분열 정치는 위험하기 짝이 없다

어제 보고드린 내용은 이재명 대표님과 당 지도부에 말씀을 드리고 깊게 협의해서 신속하게 현실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분명한 원칙과 태도로 기민하고 단호하게 움직여달라, 이게 국민들의 요구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민주당 자체 규범에 따라서 우선적으로 대응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도 국민의 말씀이다. 당내 윤리 기구를 보다 강화해서 실질적으로 운영해 달라는 국민의 요구도 있다